술 스토리/위스키18 입문용 버번위스키 3대장 비교 시음(와일드터키101,버팔로트레이스,메이커스마크) 안녕하세요 홍차파파입니다~ 한창 바쁘다는 핑계로 글을 쓰지 않고 있다가 버번에 입문하면서 꼭 한번 써보고 싶었던 비교시음 후기를 이제서야 남기네요 ㅎㅎ 버번 입문 3대장으로 대표적인 와일드터키 101(구 와일드터키 8년) / 버팔로 트레이스 / 메이커스 마크 각 술이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술이 정말로 버번에 입문하기 좋은 술일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가격은 메이커스마크 > 와일드터키101 > 버팔로트레이스 순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메이커스마크가 6만원대, 와일드터키101이 5만원대, 버팔로트레이스가 4만원대였을 거에요~ 유튜버 남자의취미 님이 와일드터키 8년을 좋아신 덕분인지? 한동안 와일드터키 8년을 구경하기 힘든 적도 잠깐 있었죠 ㅎㅎㅎ 정말 그 영향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와일드터키 101의 인지도를 .. 2023. 7. 11. 글렌리벳 15년 시음 후기(반전주의) 안녕하세요 후추파파입니다~ 오늘은 최초로 합법적인 위스키 면허를 발급받아 한때 여러 위스키 이름을 글렌리벳으로 불리게 했던, 그래서 자신들의 이름에 정관사 The를 붙여 원조임을 알린 싱글몰트 위스키의 기준격이 되는 위스키의 시음 후기를 공유드리겠습니다 ㅎㅎ 최초의 합법적인 위스키 면허 등과 관련한 재밌는 일화는 유튜브에서 많이 다뤄졌기 때문에 스킵하도록 하고용 싱글몰트 위스키 맛 지표의 중심점에 위치한다고 하여 꼭 먹어보고 싶었던 증류소이기에 한 번 사봤습니다 ㅎㅎ 사실 12년을 먹어봤으면 제일 좋았겠으나 한창 글렌피딕15랑 비교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프렌치 오크 리저브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글렌리벳15년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아래 후기는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 2022. 11. 24. 싱글톤 15년 더프타운 시음기 안녕하세요~ 후추파파입니다! 오늘은 즐겨마시던 싱글톤 15년 더프타운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세간에는 밍밍톤으로 불리며 기대감에 못 미치는 인식이 많이 깔려있었지만 제가 직접 겪어본 싱글톤은 충분히 맛있고 매력과 강점이 분명했기에 이렇게 느낄 수도 있구나 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참고로 싱글톤 15년 더프타운은 저희 어머니와 후추맘마가 위스키 입문 초기에 굉장히 좋아했던 위스키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최소 2명의 긍정적인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쓴 글이니 너무 믿지 못하겠다는 마음으로 보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ㅎ 시음 후기 도수: 40도 용량 : 700ml 레그: 빨리 떨어지는 편인 듯합니다 색상 : 15년 치고 짙은 것 같으면서도 그리 묵직해 보이지는 않는 색상, 맥주에 콜라를 몇 방울 섞은듯.. 2022. 11. 13. 로얄살루트21년, 조니워커 블루라벨 비교시음 안녕하세요 후추파파입니다~ 위스키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고급술이라 하면 조니워커 블루라벨과 함께 로얄살루트21년을 절로 떠올리실 텐데요~ 실제로 판매되는 가격대도 20만 원 중반으로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죠~ 로얄살루트 라인업을 한 번도 안 먹어봐서 매번 궁금해만 하다가 지인에게 바이알을 하나 선물 받게 되어 비교시음을 해보았습니다 ㅎㅎ 둘 다 블렌디드 위스키라 세부적인 느낌을 구분하기가 어렵겠지만 이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간단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참고로 로얄살루트21년은 초록색병인 블렌디드 몰트가 아닌, 푸른 병의 블렌디드 위스키를 받아왔습니다.) 로얄살루트 21년 향 : 확실히 21년급 숙성이라 그런지 오크향이 꽤 올라옵니다. 물에 젖은 나무 같은 느낌이 나는데 아주 약간의.. 2022. 9. 2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