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스토리/위스키18 아벨라워 12년 더블캐스크 구형 시음기 안녕하세요 후추파파입니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가 구하기 어려워진 시점에서 괜찮은 대용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 아벨라워 12년 시음 후기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ㅎㅎ 저는 바이배럴에서 구매하였고 예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때 구매하여 상품권 구매 가격 기준으로 7만 원대에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원래 가격은 10만 원대 정도로 발베니12년 더블우드와 비슷한 가격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용량 : 700 ml 알코올 도수 : 40% 숙성 연수 : 최소 12년 두 가지 캐스크에서 숙성시켰고, 트레디셔널 오크와 쉐리 오크를 사용하여 쉐리의 캐릭터와 프루티 한 맛과 밸런스 잡힌 초콜릿, 토피, 시나몬과 생강의 스파이시함을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트레디셔널 오크가 어떤 오크인지, 쉐리 오크는 어떤 쉐리.. 2022. 9. 17. 고급 술의 대명사 조니워커 블루라벨 시음기! 안녕하세요 후추파파입니다. 오늘은 선물받은 고급술 중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시음 후기를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워낙 유명한 술이고, 일반적인 블루라벨 제품이라 주관적인 후기만 간단히 작성해볼게요! (도수: 40%, 용량: 1L) 색상 및 레그 색상은 약간의 주황빛이 도는 밝은 호박색 같습니다. 레그는 되게 천천히 떨어지는 편인 것 같아요. NAS제품이지만 그래도 어린 원액만 많이 쓰진 않은 것 같습니다. 15년~60년 사이의 원액을 사용했다고 하나, 개인적으로는 판매 금액대나 레그 등을 살펴봤을 때 20년 초반 정도의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실제로 발렌타인 21년이나 발렌타인 23년, 로얄살루트 21년의 가격대와 비슷하기도 하지요 향 향은 습한 지하실 벽면의 나무벽을 뜯어낸 듯한 진하고 오래된 오크.. 2022. 6. 19. 네이키드 그라우스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후기! 안녕하세요~ 후추파파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위스키 후기를 올리네요 ㅠㅠ 요즘 싱글몰트가 인기인 반면 높은 가격으로 몰트위스키에 접근하기 힘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가성비 좋은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로 즐기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로얄살루트 블렌디드 몰트처럼 (초록색 병) 비싼 제품도 있지만, 적당한 가격의 대표적인 블렌디드 볼트 위스키라면 조니워커 그린라벨, 몽키숄더, 코퍼독, 네이키드 그라우스로 볼 수 있겠지요 동물3종은 4만원대,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6~7만 원에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린라벨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지만 15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여타 15년 싱글몰트보다는 가성비가 좋은 것이죠~ 요즘은 바틀 모양이 바뀌면서 라벨이 네이키드 몰트로 바뀌었네요 가격대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49,9.. 2021. 12. 11. 글렌드로낙12년 시음기(칠필터링 버전) 안녕하세요~ 후추파파입니다! 오늘은 셰리(쉐리?)위스키의 투탑으로 유명한 글렌드로낙 12년 시음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기존에는 맥켈란 대신 가성비 있는 셰리몬스터로 유명했는데요 요즘은 가격이 많이 올라버려서 남대문에서도 8만 원대에 구매해야 하죠 ㅠㅠ 저는 더위스키샵바이배럴에서 96,000원에 구매했는데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해서 10% 할인받아 8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 맥켈란 전용잔도 선물 받았으니 남대문보다 좋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ㅎㅎ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건 논칠필터링버전으로 구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ㅠㅠ 글렌드로낙은 원래 네츄럴컬러(색소를 사용하지 않음)와 논칠필터링(냉각여과를 하지 않음)으로 유명했는데요 최근 들어 칠필터링을 시작할 거라는 얘기가 돌더니 한 달 전부터는 칠필터링 .. 2021. 8. 1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