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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스토리/위스키23

로얄살루트21년, 조니워커 블루라벨 비교시음 안녕하세요 홍차파파입니다~위스키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고급술이라 하면 조니워커 블루라벨과 함께로얄살루트21년을 절로 떠올리실 텐데요~실제로 판매되는 가격대도20만 원 중반으로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죠~로얄살루트 라인업을 한 번도 안 먹어봐서매번 궁금해만 하다가 지인에게바이알을 하나 선물 받게 되어 비교시음을 해보았습니다 ㅎㅎ둘 다 블렌디드 위스키라 세부적인 느낌을 구분하기가 어렵겠지만이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간단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참고로 로얄살루트21년은 초록색병인 블렌디드 몰트가 아닌,푸른 병의 블렌디드 위스키를 받아왔습니다.)로얄살루트 21년향 : 확실히 21년급 숙성이라 그런지 오크향이 꽤 올라옵니다. 물에 젖은 나무 같은 느낌이 나는데 아주 약간의 피트한 느낌이 느껴지는 것.. 2022. 9. 22.
아벨라워 12년 더블캐스크 구형 시음기 안녕하세요 홍차파파입니다~발베니 12년 더블우드가 구하기 어려워진 시점에서괜찮은 대용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아벨라워 12년 시음 후기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ㅎㅎ저는 바이배럴에서 구매하였고예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때 구매하여상품권 구매 가격 기준으로 7만 원대에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원래 가격은 10만 원대 정도로 발베니12년 더블우드와비슷한 가격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용량 : 700 ml알코올 도수 : 40%숙성 연수 : 최소 12년두 가지 캐스크에서 숙성시켰고, 트레디셔널 오크와 쉐리 오크를 사용하여쉐리의 캐릭터와 프루티 한 맛과밸런스 잡힌 초콜릿, 토피, 시나몬과생강의 스파이시함을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이 있는데요트레디셔널 오크가 어떤 오크인지,쉐리 오크는 어떤 쉐리 종류인지는 안 나와있네요.... 2022. 9. 17.
고급 술의 대명사 조니워커 블루라벨 시음기! 안녕하세요 홍차파파입니다. 오늘은 선물받은 고급술 중 조니워커 블루라벨의시음 후기를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워낙 유명한 술이고, 일반적인 블루라벨 제품이라주관적인 후기만 간단히 작성해볼게요!(도수: 40%, 용량: 1L)색상 및 레그색상은 약간의 주황빛이 도는 밝은 호박색 같습니다.레그는 되게 천천히 떨어지는 편인 것 같아요. NAS제품이지만 그래도 어린 원액만 많이 쓰진 않은 것 같습니다.15년~60년 사이의 원액을 사용했다고 하나, 개인적으로는 판매 금액대나 레그 등을 살펴봤을 때 20년 초반 정도의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실제로 발렌타인 21년이나 발렌타인 23년, 로얄살루트 21년의 가격대와 비슷하기도 하지요  향향은 습한 지하실 벽면의 나무벽을 뜯어낸 듯한 진하고 오래된 오크향과호박꿀 쫀듸.. 2022. 6. 19.
네이키드 그라우스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후기! 안녕하세요~ 홍차파파입니다너무 오랜만에 위스키 후기를 올리네요 ㅠㅠ요즘 싱글몰트가 인기인 반면높은 가격으로 몰트위스키에접근하기 힘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그래서 가성비 좋은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로즐기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로얄살루트 블렌디드 몰트처럼 (초록색 병)비싼 제품도 있지만,적당한 가격의 대표적인블렌디드 볼트 위스키라면조니워커 그린라벨, 몽키숄더,코퍼독, 네이키드 그라우스로 볼 수 있겠지요동물3종은 4만원대,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6~7만 원에 만날 수 있습니다.그린라벨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지만15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여타 15년 싱글몰트보다는 가성비가 좋은 것이죠~요즘은 바틀 모양이 바뀌면서라벨이 네이키드 몰트로 바뀌었네요가격대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49,980원 (정말 아슬아슬하게 4만 원대.. 2021.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