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1 라가불린16년 시음 후기 안녕하세요~오늘은 저의 최애 피트 위스키 중 하나인 라가불린16년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라가불린은 라프로익, 아드벡과 묶여 아일라 3대장이라고 불리는데요~아일라섬에 다른 훌륭한 증류소들도 많으니 그냥 재미로 넘어가겠습니다 ㅎㅎ예전에는 라가불린 라인업중에 16년이 가장 엔트리였다고 들었는데한정 제품으로 8년이 나왔다가 꾸준히 나오면서 엔트리는 8년이라는 생각이 박힌 것 같아요~8년이 나올 때는 한창 16년 라인이 귀해져서 원래 10만원 초중반 가격이었던 라가불린16년이 제가 살 때는 1인 1병 제한도 두고, 가격도 20만원대로 올랐길래한 병 먹고 맛있어서 19만원 정도에 또 사놨는데 ㅠㅠ언젠가 갑자기 트레이더스에 13~14만원대에 풀리면서눈물을 머금었던 추억이 있네요 ㅠㅠㅠㅠ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음.. 2025. 3. 31. 잭다니엘 싱글배럴 셀렉트 후기 안녕하세요!오늘은 너무 쓰고 싶었던 잭다니엘 싱글배럴 셀렉트 후기입니다!친한 동생이랑 통화하던 중 잭다니엘은 한 종류 밖에 없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게 되었어요버번이나 싱글몰트를 좋아하는 친구인데도 그런 말을 들으니오늘은 이거다!! 싶은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ㅎㅎ이 사진이 많은 분들이 아시는 잭다니엘이고, 잭다니엘의 올드넘버7이라는 제품라인입니다 ㅎㅎ이 외에도 잭다니엘 애플, 허니 등 리큐르 제품들도 있고,면세점에서 볼 수 있는 보틀인본드나 시나트라 등의 라인업도 있습니다또한 오늘의 주제인 싱글배럴 셀렉트처럼 싱글배럴 라인 안에서도도수가 50도인 100프루프, 수출용/내수용으로 구분되는 배럴스트렝스/배럴프루프 등 다양한 라인업이 있습니다!오늘 공유할 후기는 잭다니엘 올드넘버7이 아닌, 잭다니엘 싱글배럴 .. 2025. 3. 16. 우드포드리저브 시음기(+더블오크드, 라이 비교 시음) 안녕하세요 홍차파파입니다!오늘은 프리미엄 버번이지만,어느 순간 온누리 적용하여 4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었던우드포드리저브의 시음후기와더블오크드 제품, 라이 제품을 함께 비교했던 내용을공유드릴까 합니다! ㅎㅎ 용량/도수 제품명: 우드포드리저브도수: 버번 치곤 약한 43.2% 용량: 750ml- 논칠필터 (도수가 낮은데도 논칠필터네요~)- 단식증류기 3번 증류(부드러운 맛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레그도수가 낮아서 그런지 꽤 빨리 떨어짐향3번 증류+43.2%의 낮은 도수로 인해 굉장한 부드러움을 기대했지만생각보다 화한 아세톤느낌이 먼저 다가왔다.향이 가벼워서 그런지 온더락잔에서는 아세톤 느낌이 지배적이었고노징글라스에 옮겨 따르니 오히려 향 맡기가 더 편했다꼬냑같다, 화사하다는 후기가 많다고 광고하지.. 2025. 2. 2. 헤네시XO 시음후기 안녕하세요 홍차파파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의 꼬냑이네요!'양주'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헤네시XO는 거의 다 아실 만큼유명한 꼬냑이지만 30만원대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접근하기가 쉽지는 않죠 ㅎㅎ 여기서 XO는 꼬냑의 숙성년수에 따른 등급표시인데요~통상적인 숙성연수는 다음 같습니다.VSOP: 숙성연수 최소 4년 이상나폴레옹: 숙성연수 최소 6년 이상XO: 숙성연수 최소 10년 이상 그렇다면 과연 XO급의 꼬냑은 어떤 느낌일까요?예전에 먹은 헤네시 VSOP의 기억을 떠올려가며헤네시XO를 시음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용량 및 도수: 700ml / 40% 레그 돌리면 금방 떨어지기 시작하지만, 막상 내려가는 속도는 느림향 당연하게도 포도 뿜뿜, 신선한 와인이 생각날 만큼 명확함.복분자 담금주 같은 향도 느껴진다. .. 2025. 1. 4. 이전 1 2 3 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