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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벨2

로얄살루트21년, 조니워커 블루라벨 비교시음 안녕하세요 후추파파입니다~ 위스키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고급술이라 하면 조니워커 블루라벨과 함께 로얄살루트21년을 절로 떠올리실 텐데요~ 실제로 판매되는 가격대도 20만 원 중반으로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죠~ 로얄살루트 라인업을 한 번도 안 먹어봐서 매번 궁금해만 하다가 지인에게 바이알을 하나 선물 받게 되어 비교시음을 해보았습니다 ㅎㅎ 둘 다 블렌디드 위스키라 세부적인 느낌을 구분하기가 어렵겠지만 이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간단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참고로 로얄살루트21년은 초록색병인 블렌디드 몰트가 아닌, 푸른 병의 블렌디드 위스키를 받아왔습니다.) 로얄살루트 21년 향 : 확실히 21년급 숙성이라 그런지 오크향이 꽤 올라옵니다. 물에 젖은 나무 같은 느낌이 나는데 아주 약간의.. 2022. 9. 22.
고급 술의 대명사 조니워커 블루라벨 시음기! 안녕하세요 후추파파입니다. 오늘은 선물받은 고급술 중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시음 후기를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워낙 유명한 술이고, 일반적인 블루라벨 제품이라 주관적인 후기만 간단히 작성해볼게요! (도수: 40%, 용량: 1L) 색상 및 레그 색상은 약간의 주황빛이 도는 밝은 호박색 같습니다. 레그는 되게 천천히 떨어지는 편인 것 같아요. NAS제품이지만 그래도 어린 원액만 많이 쓰진 않은 것 같습니다. 15년~60년 사이의 원액을 사용했다고 하나, 개인적으로는 판매 금액대나 레그 등을 살펴봤을 때 20년 초반 정도의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실제로 발렌타인 21년이나 발렌타인 23년, 로얄살루트 21년의 가격대와 비슷하기도 하지요 향 향은 습한 지하실 벽면의 나무벽을 뜯어낸 듯한 진하고 오래된 오크.. 2022.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