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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위스키3

싱글톤 15년 더프타운 시음기 안녕하세요~ 후추파파입니다! 오늘은 즐겨마시던 싱글톤 15년 더프타운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세간에는 밍밍톤으로 불리며 기대감에 못 미치는 인식이 많이 깔려있었지만 제가 직접 겪어본 싱글톤은 충분히 맛있고 매력과 강점이 분명했기에 이렇게 느낄 수도 있구나 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참고로 싱글톤 15년 더프타운은 저희 어머니와 후추맘마가 위스키 입문 초기에 굉장히 좋아했던 위스키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최소 2명의 긍정적인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쓴 글이니 너무 믿지 못하겠다는 마음으로 보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ㅎ 시음 후기 도수: 40도 용량 : 700ml 레그: 빨리 떨어지는 편인 듯합니다 색상 : 15년 치고 짙은 것 같으면서도 그리 묵직해 보이지는 않는 색상, 맥주에 콜라를 몇 방울 섞은듯.. 2022. 11. 13.
아벨라워 12년 더블캐스크 구형 시음기 안녕하세요 후추파파입니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가 구하기 어려워진 시점에서 괜찮은 대용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 아벨라워 12년 시음 후기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ㅎㅎ 저는 바이배럴에서 구매하였고 예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때 구매하여 상품권 구매 가격 기준으로 7만 원대에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원래 가격은 10만 원대 정도로 발베니12년 더블우드와 비슷한 가격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용량 : 700 ml 알코올 도수 : 40% 숙성 연수 : 최소 12년 두 가지 캐스크에서 숙성시켰고, 트레디셔널 오크와 쉐리 오크를 사용하여 쉐리의 캐릭터와 프루티 한 맛과 밸런스 잡힌 초콜릿, 토피, 시나몬과 생강의 스파이시함을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트레디셔널 오크가 어떤 오크인지, 쉐리 오크는 어떤 쉐리.. 2022. 9. 17.
네이키드 그라우스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후기! 안녕하세요~ 후추파파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위스키 후기를 올리네요 ㅠㅠ 요즘 싱글몰트가 인기인 반면 높은 가격으로 몰트위스키에 접근하기 힘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가성비 좋은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로 즐기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로얄살루트 블렌디드 몰트처럼 (초록색 병) 비싼 제품도 있지만, 적당한 가격의 대표적인 블렌디드 볼트 위스키라면 조니워커 그린라벨, 몽키숄더, 코퍼독, 네이키드 그라우스로 볼 수 있겠지요 동물3종은 4만원대,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6~7만 원에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린라벨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지만 15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여타 15년 싱글몰트보다는 가성비가 좋은 것이죠~ 요즘은 바틀 모양이 바뀌면서 라벨이 네이키드 몰트로 바뀌었네요 가격대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49,9.. 2021.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