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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스토리/판매점

6월2일 이마트 자양점 위스키 가격

by 홍차파파 2021. 6. 3.

안녕하세요! 후추파파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6월 2일자 이마트 위스키 가격을 공유드릴게요~

할인하는 품목들이 있더라구요 ^^

우선 눈에 띄는 건 단연코 탈리스커10년인데요!

저번 달 롯데마트에서 회원가 67,500원에 판매하던 걸 생각하면 

모두 할인인데 100원이 더 싸네요

아직 피트위스키를 구비하지 못하신 분들은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탈리스커 다음으로 제 눈을 사로잡은 건 조니워커 스윙이었어요

사실 정말 갖고 싶은 술인데 

이번 달에 술을 안 사기로 약속을 해서 살 수가 없었어요..흐아아 ㅠㅠㅠ

 

조니워커 스윙의 특징은 툭 건드렸을 때 오뚝이처럼 까딱까딱 흔들린다는 건데요!

1930년대 호화여객선을 타고 여행하던 유럽 귀족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흔들리는 배 안에서 넘어져서 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흔들려도 넘어지지 않는 병을 만든 것이죠!

 

최근 단종돼서 귀하고 들었는데 

이걸 이마트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또 눈에 띈 것은 조니워커 콜렉션이었어요

블랙라벨, 골드라벨, 18년, 블루라벨 200ml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가지를 맛보고 싶은 분이나 선물용으로 고민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골드라벨은 금광이 있는 곳 근처의 물을 써 부드럽고 달달한 특징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금색이 되게 이쁘기도 하고 특히 올해도 한정판 골드 리저브가 출시된다면

어떤 디자인으로 출시될 지 궁금하네요~

 

18년은 예전 플래티넘 라벨에서 리브랜딩 된 라인인데요!

다른 라인과 비교해서 숙성 연수가 떡하니 박혀있기 때문에

위스키를 잘 모르시는 분께 선물용으로 드리기 참 좋을 것 같아요

 

블루라벨은 술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다 아실만한 고급 라인이죠~

750ml에 20만원 중반이기 때문에 맛보기 위해 구매하기에는 

꽤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요!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그 다음 눈에 띈 것은 코퍼독이었어요!

코퍼독은 블랜디드 몰트 위스키이며 몽키숄더를 겨냥해서 출시한 걸로 보이는데요~

보통 코퍼독, 몽키숄더, 네이키드 그라우스 이렇게 3개를 자주 비교한답니다

몽키숄더가 4만원대, 네이키드 그라우스가 6만원대인걸 생각하면 38,500원은 괜찮은 가격으로 볼 수 있겠네요

데일리로 드실 용도라면 아주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고든스 진도 1만원대로 괜찮았구요

플랜테이션 오리지날 다크럼도 보여서 신기했어요

대형마트에서도 주종이 점점 늘어나는 걸 보니 

확실히 국내 주류시장도 점점 다양화되고 성장하고 있나 봅니다 ㅎㅎ

얼른 성장해서 더 다양하고 좋은 술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

고량주나 기타 술들도 보였는데 이 술들은 잘 몰라서 간단하게 지나갔어요 ㅠㅠ

 

그리고 이건 신기해서 찍은 건데요

오른쪽 주황색 캔이 500ml인데 옆에 엄청 커다란 애들이 있더라고요 ㅋㅋㅋ

이게 뭐야 싶어서 보니까 1000ml 용량의 맥주들이었어요

뚜껑도 넓고 크기도 큰 게 꼭 통조림 같네요 ㅋㅋㅋ

 

아무튼 오늘은 6월 첫째 주 이마트 위스키 가격을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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